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🌿 메뉴 소개
차돌된장전골은 구수한 된장국물에 얇은 차돌박이와 채소, 두부, 버섯을 넣고
보글보글 끓여 먹는 따끈한 전골입니다.
된장의 구수함, 차돌의 고소함, 야채의 시원함이 어우러져
입맛 없을 때, 해장하고 싶을 때, 손님상 차릴 때 모두 잘 어울리는 메뉴예요.
한 번 끓이면 밥도둑은 물론, 국물까지 싹 비우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전골입니다.
🧾 1. 재료 (2~3인분 기준)
✅ 주재료
- 차돌박이: 200g
- 된장: 2.5큰술
- 고추장: 0.5큰술 (선택, 얼큰하게)
- 멸치다시마 육수: 4컵 (800ml)
- 두부: 1/2모
- 애호박: 1/3개
- 감자: 1개
- 양파: 1/2개
- 대파: 1대
- 청양고추: 1개 (선택)
- 느타리 or 표고버섯: 1줌
- 다진 마늘: 1큰술
- 참기름: 1작은술
- 고춧가루: 1작은술 (선택)
🔪 2. 재료 손질
- 차돌박이는 냉동 상태라면 살짝 해동 후 준비 (물기 제거 필수)
- 두부는 도톰하게 깍둑 썰기
- 감자는 납작하게 썰고, 애호박, 양파는 반달 또는 채 썰기
- 버섯은 결대로 찢고, 대파, 고추는 어슷하게 썰기
🍲 3. 육수 만들기
멸치 + 다시마 육수 사용 시 가장 맛있지만,
간단히 하려면 쌀뜨물도 OK.
만드는 법 (선택):
- 물 1L + 국물용 멸치 5~6마리 + 다시마 1장 넣고
-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5분 후 건지고,
- 10~15분 더 끓인 뒤 멸치도 건져 사용
👨🍳 4. 조리 순서
① 된장 풀기
- 냄비에 육수를 넣고 된장 2.5큰술 + 고추장 0.5큰술을 체에 받쳐 풀어줍니다.
- 체를 쓰면 된장 찌꺼기 없이 깔끔한 국물이 나옵니다.
- 체가 없으면 바로 풀어도 무방하지만, 되도록이면 걸러주는 걸 추천드려요.
② 국물 끓이기
- 감자, 양파, 애호박, 마늘, 버섯을 먼저 넣고
- 중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.
- 이 과정에서 채소의 단맛과 향이 우러납니다.
③ 고기와 두부 넣기
- 감자가 반쯤 익었을 때 차돌박이와 두부를 넣습니다.
- 차돌박이는 얇기 때문에 너무 일찍 넣으면 질겨지므로 이 시점에 넣는 게 딱입니다.
- 고기를 넣자마자 센불로 올려야 육즙이 빠지지 않고 구수함이 살아납니다.
④ 마무리 채소와 간 조절
- 국물이 한소끔 끓고 차돌이 익으면
청양고추, 대파, 고춧가루를 넣고 3~4분간 더 끓입니다. -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 약간 추가,
짜면 물을 1/2컵 더 넣어 조절하세요.
⑤ 불 끄고 참기름 톡
- 불을 끄고 참기름 한 방울, 통깨로 마무리하면 향이 훨씬 살아납니다.
🍚 5. 먹는 방법과 조합
구성설명
밥 | 국물 살짝 끼얹어 비벼 먹으면 진짜 밥도둑 |
반찬 | 깍두기, 열무김치, 구운 김 |
사이드 | 계란말이, 오이무침 |
특히 차돌박이의 고소한 기름이 된장국물에 녹아
밥 말아 먹을 때 그 감칠맛이 폭발합니다.
전골 스타일로 만들면 남은 국물에 칼국수나 수제비 넣어 2차전도 가능!
📌 6. 핵심 팁 요약
포인트이유
차돌은 나중에 |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기름도 빠짐 |
된장은 체에 풀기 | 국물 맑고 깔끔함 |
채소 먼저 → 고기 나중 | 단맛 우려내고 식감 살림 |
고춧가루 & 고추 | 매콤한 감칠맛 추가 |
⏱️ 조리 시간 요약
단계시간
재료 손질 | 10분 |
육수 및 끓이기 | 20분 |
마무리 | 5분 |
총합 | 약 35~40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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